[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코넥스 상장사 노브메타파마는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 이전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합병 대상은 SK증권제8호스팩(에스케이증권제8호기업인수목적)이다.
SK증권제8호기업인수목적과 노브메타파마의 합병 비율은 1대 7.97이다. 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12월 7일, 합병기일은 2024년 1월 9일, 신주상장예정일은 2024년 1월 29일이다.
노브메타파마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대외 신인도를 높이겠단 목표다.
한편 노브메타파마는 지난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당뇨와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