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틱 애틀란타 연은총재 "향후 추가금리 예상"

  • 등록 2024-09-23 오후 11:53:09

    수정 2024-09-23 오후 11:53:0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총재는 이번 빅컷 결정을 지지한다며 향후 추가적인 인하를 예상한다고 23일(현지시간)밝혔다.

그는 이날 유럽경제금융센터에서 진행된 연설에서 “지난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내린 50bp금리인하를 지지하며 앞으로는 정책입안자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통화정책이 완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의 냉각속도는 우리가 올 여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다”며 “지금 이순간에도 몇 달전까지만해도 적절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통화정책은 움직일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올해 통화정책에 대한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보스틱 총재는 “고용시장의 경우 약화 가능성이 인플레이션만큼이나 우려되는 수준”이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금리를 추가로 내릴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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