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아틀라시안(TEAM)은 지난 분기 손실폭이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 45분 기준 아틀라시안의 주가는 전일대비 6.26% 하락한 170.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틀라시안은 지난 분기 순손실이 319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1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순손실 1370만달러, 주당순손실 0.05달러 대비 손실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정 EPS는 0.65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0.53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억778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8억740만달러 대비 성장했으며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9억6600만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아틀라시안은 지난 달 초 비상장 비디오 메시징 플랫폼 ‘룸’을 9억7500만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