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공식 '모바일 앱' 출시

  • 등록 2017-10-18 오후 3:37:30

    수정 2017-10-18 오후 3:37:3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국내외 어디서나 24시간 가상화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빗썸 공식 앱(APP)(응용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빗썸 PC 웹페이지에서 사용했던 거래, 충전, 송금 등의 주요 기능을 구현하고 QR코드(격자무늬 코드)로도 간편하게 가상화폐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모바일 웹에는 없던 ‘QR코드 인식’ 기능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지갑주소가 담긴 QR 코드를 인식하면 자동으로 빗썸캐시 주소(지갑주소)가 인식돼 간편하게 송금을 끝낼 수 있다.

또한, ‘주소록 연동’ 기능을 탑재해 SMS 송금 시에는 일일이 번호를 삽입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핸드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자동으로 불러와 송금절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사용자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문 서비스를 함께 선보였다.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어 iOS버전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18일 기준 빗썸의 일 거래량은 1조 949억 2799만원(오전 10시 20분 코인힐스 기준)으로 일본의 비트플라이어, 홍콩의 비트피넥스를 제치고 전 세계 1위 거래량(점유율 19.2%)을 기록하고 있다고 빗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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