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매주 수요일 ‘마이스’(MICE) 지면을 통해 국내외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 (사진=한국마이스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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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창원서 ‘경남 마이스 포럼’ 경남관광재단 주최하는 ‘2024 경남 마이스 포럼’이 26일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포럼 주제는 ‘경남 마이스·관광의 미래, 남해안’. 기조강연은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 마이스의 성장 동력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는 남해안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해양 관광·마이스 활성화를 주제로 최일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과 채동렬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허준 동덕여대 교수가 연사가 맡는다.
| (사진=그랜드하얏트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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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베스트 미팅 호텔’ 선정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월드 트래블 어워즈’와 ‘엠앤씨 아시아 스텔라 어워즈’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팅(Meeting) 호텔에 선정됐다. 최대 2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행사·연회 시설을 갖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행사 규모와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시설 외에 이벤트 플래닝팀, AV팀 등 내부 전담조직을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올해 수상으로 엠엔씨 아시아 스텔라 어워즈에 4년 연속 선정됐다.
| (사진=여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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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유니크베뉴 6개소 선정 및 현판 제막식 진행
전남 여수시가 지역 내 시설 6곳의 유니크베뉴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여수 유니크베뉴에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GS칼텍스 예울마루·장도를 비롯해 갓고을센터, 모이핀 오션,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 거북선호, 스카이타워도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니크베뉴는 각종 행사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운영 관련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여수시는 2026년까지 지역 내 유니크베뉴를 16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안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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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마이스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안동 마이스 서포터즈’를 공식 발족했다. 지역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까지 대학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2022년 개관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마이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이스 행사 기획부터 운영, 홍보 등 실무 교육과 현장 실습 외에 콘텐츠 제작, SNS 이벤트 및 캠페인 기획·운영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