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SK케미칼이 제약사업부 매각을 위해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 SK케미칼 판교 본사. (사진=SK케미칼 제공) |
|
SK케미칼은 이날 글랜우드PE의 SK 케미칼의 제약 사업부 인수 추진에 대한 보도 관련 해명 공시를 통해 “제약사업부 매각을 검토 중에 있으며 본 계약 체결 전 기본적 사항을 정하기 위해 당사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당사자간 구체적인 조건들에 대해 협의 중에 있으며, 추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