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시트 소재 전문기업 셀바이오휴먼텍은 지구상 바이오매스의 40%를 차지하는 셀룰로스에 분자제어 기술을 적용해 인체 친화적 소재를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셀바이오휴먼텍의 마스크팩은 기존 7~10배 수준인 셀룰로스 섬유 흡수력을 14~15배로 높여 우수한 밀착력과 보습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외 대기업으로부터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외에도 동남아, 일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영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차세대 성장동력인 ‘하이드로콜로이드’의 양산을 개시해 미국과 유럽 시장의 매출 및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권선 셀바이오휴먼텍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생산시설 확대 및 인력 확충에 나설 계획”이라며 “마스크팩 소재에서 메디컬 분야로 전방시장을 확장해 중국 리오프닝을 수출 확대 기회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