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세브란스 병원에 후원금 4000만원 지원

  • 등록 2016-10-05 오후 3:50:58

    수정 2016-10-05 오후 3:50:58

유구현(오른쪽)우리카드 사장이 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린 ‘소원트리와 기적의 우체통’ 후원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이병석(왼쪽)세브란스 병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카드(사장 유구현)는 5일 세브란스 병원(병원장 이병석)에서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트리와 기적의 우체통’ 후원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카드 유구현 사장을 비롯해 세브란스 병원 이병석 병원장 등 양사의 주요 임원진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우리카드는 병원측에 소원트리 사업을 위한 지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소원트리와 기적의 우체통’은 세브란스 병원 본관 3층에 설치됐으며, 병원을 찾는 환자, 보호자, 내원객들의 소원을 카드에서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대상자를 선정해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이다.

우리카드 유구현 사장은 “세브란스 병원은 ‘소원트리’ 사업을 작년부터 진행해 왔는데, 이번 우리카드의 후원을 통해 지원 대상 및 지원금을 확대할 수 있어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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