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저축은행, 12일부터 ‘오롯’ 골드바 판매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동부그룹 산하 동부저축은행은 오는 12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한국조폐공사의 자체 귀금속 브랜드인 ‘오롯 골드바’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전 영업점을 통해 10g, 18.75g, 37.5g, 100g, 100g(특판), 375g, 500g의 ‘오롯 골드바’를 판매한다.

관련 협약에 따라 본인명의의 동부저축은행 계좌 출금방식으로 거래하며 주문 후 약 10영업일 이내에 영업점 또는 자택으로 인도받을 수 있다.

동부저축은행은 오롯 골드바 판매 기념 이벤트의 일환으로 500g 골드바 구매 시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조한 기념주화(은화)를 수량 소진 시까지 추가 증정한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고액자산가부터 일반투자자들까지 투자대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골드바 시장 추세에 맞춰 100g 이하의 저중량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