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 임직원들이 15일 농협사료 전북지사, 서천축협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한우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서천군은 ▲가축폐사 ▲농작물 침수 ▲주택침수 ▲도로유실 등 515억 이상 추산되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날 일손 돕기에 나선 임직원들은 축사에 유입된 토사반출과 톱밥도포, 방역작업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수해피해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축산 기자재와 굴삭기 등 중장비 지원 ▲공동방제단 방역소독 ▲농가 일손돕기 등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