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미래산업(025560)(대표이사 이창재)은 SK하이닉스(000660)와 23억600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10.87% 규모다. 내년 1월3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미래산업은 이번 SK하이닉스와의 계약을 비롯한 수주계약 증가 추세에 대해 “고객 만족 활동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생산성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활동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들이 2024년을 흑자전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원가절감 활동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생산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반도체 장비 수주 확대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