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4동을 준공했습니다. 이데일리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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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LS(006260)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4동’을 준공했습니다.
해저 4종은 높이 172m의 초고층 생산타워를 포함해 연면적 약 1만532평 규모로.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지난 2021년 7월 착공했으며 약 190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앞서 LS전선은 지난 2008년부터 동해시에 국내 최초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한 후 7000억원을 투자해왔고, 최근에는 KT서브마린 지분 인수로 시공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구본규 대표는 “에너지 전환 시대, 전력산업의 대세 상승기에 성장의 가속제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에너지망 구축으로 전력산업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