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등포구,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 등록 2024-05-30 오후 8:37:09

    수정 2024-05-30 오후 8:37:09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세훈(오른쪽 세번째부터) 서울시장과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0일 신길5동 일원에서 열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영등포구청을 비롯해 서울시청, 영등포소방서, 영등포경찰서, 구 자율방재단 등 10개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위기 상황을 가정한 불시 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및 체계 강화를 목표로 범국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영등포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복합 재난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행동 매뉴얼 숙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기습폭우 등 예상치 못한 재난들이 발생하여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토대로 재난 발생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구와 구민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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