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림은 이탈리아 스마트리빙 대표 브랜드인 ‘월베드 이탈리아’와 협업해 사용자의 생활패턴과 공간 활용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혁신 스마트 가구 시스템 ‘미오(mio)’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대표적인 제품은 수직형 침대(세로형 침대+책상)인 ‘시티’ 타입과 수평형 침대(가로형 침대+책상)인 ‘스페이스’ 타입 두 종류다. 심플하고 선형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메커니즘은 완전히 숨겨져 있으며 안전 잠금장치가 구조물 내부에 내장돼 있다. 또 침대의 개폐는 가스 피스톤의 도움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로형 더블침대와 소파를 결합한 ‘홀리데이’ 타입은 세련된 스타일의 모던한 수직형 침대로, 내부에 선반이 있어 수납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슬라이드 소파는 변형 가능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슬라이딩 시스템을 통해 소파 등받이를 제거하지 않고도 침대를 열 수 있다. 편안한 소파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두개의 큰 서랍이 있는 컨테이너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덮개는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
희림 관계자는 “주거가격의 상승, 제한된 공간, 다양한 니즈, 급변하는 트렌드 등 오늘날 다수의 사람들이 좁은 주거공간에서 많은 가치들을 포기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더 쾌적하고 스마트한 주거 라이프를 어떻게 누릴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희림의 디자인 능력과 월베드 이탈리아의 명품 가구를 접목한 다양한 맞춤제작을 통해 공간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