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생활밀착형 쇼핑몰 ‘위비마켓’시작

  • 등록 2016-08-01 오후 5:21:40

    수정 2016-08-01 오후 5:21:4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카드(사장 유구현)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쇼핑몰(온라인 오픈마켓)인 ‘위비마켓’을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위비마켓은 오픈형 쇼핑몰을 표방한다. 기존 금융사들이 운영하는 쇼핑몰의 경우 자사 카드 및 포인트로만 결제가 가능한 폐쇄형이었던 반면 위비마켓은 누구나 접속해서 쇼핑할 수 있는 오픈형 몰로 타사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우수 중소기업 약 500여개가 1차 입점을 확정됐고, 상품 40여만종이 입점해 있다. 우리카드는 연내 상품을 100만종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위비마켓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상품을 공급한다는 점이 특색이다. 경쟁력있는 판매수수료 정책으로 효율적인 유통구조를 구축했고 우리카드에서 제공하는 쿠폰·적립금·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했다.

모든 상품 구매시 기본 적립금 1%가 적립되고 ‘중소PLUS’몰에서 상품 구매시 1% 추가 적립혜택이 더해져 최대 2%가 적립된다. 또한 위비멤버스카드로 결제 시 최대 2%의 위비꿀머니가 적립돼 최대 4%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위비마켓에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위한 특화섹션도 개설됐고 예금·적금·대출·외환·보험·카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구비돼 있다. 위비마켓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주소(http://m.wibee-market.com)를 입력하거나 위비뱅크·위비톡·위비멤버스 등 위비플랫폼 전용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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