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 현장에서 전달식을 진행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2018년부터 시작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저소득 가정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는 유아용 빨대컵, 짱구베개, 이유식 용기, 가재수건 등(7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 3천 세대를 지원한다.
이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사회복지나눔 유공자 시상식 수상자들과 함께 육아용품 상자 포장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육아용품 상자 지원 전달식을 뜻깊게 마무리 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