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KCC글라스(344820)는 기존 정몽익 회장, 김내환 사장 각자 대표 체재에서 김 사장이 개인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 회장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31일 밝혔다.
|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사진=KCC글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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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1989년 KCC의 전신인 금강에 입사했다. 이후 금강고려화학 LA사무소 소장, 금강고려화학 관리본부 본부장, KCC 대표이사 부사장을 지냈다. 2006년 KCC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고 2019년 KCC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KCC글라스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