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5월중순부터 민간 중심으로 관리받아

  • 등록 2017-04-27 오후 3:19:25

    수정 2017-04-27 오후 3:21:3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산업은행에서 대우조선해양 관리를 넘겨받을 경영정상화관리위원회가 내달 중순에 발족한다.

산업은행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선업, 금융, 구조조정, 법무, 회계, 경영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7~8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5월 중순에 공식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우조선의 자구계획 이행상황 및 경영실적을 평가한다. 매년 회계법인 실사를 통해 경영정상화 진행상황을 점검해 개선방안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 경영의 근원적 안정화를 도모하면서 국내 조선산업의 발전적 재편을 유도할 수 있는 M&A 실행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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