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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앞서 일동제약은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를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관해 2016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시험 결과 측정 지표였던 아토피피부염중증도지수(SCORAD)가 시험군에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면역 과민반응이 있었던 피부 상태가 호전된 것을 확인했다.
또한, 면역 과민반응과 연관성이 있는 호산구(면역계 백혈구의 일종)의 활성화 단백질 ECP 수치, C반응성단백(CRP) 수치 등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유효성을 입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RHT-3201과 관련해 현재 미국, 중국 특허를 출원해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며 “해당 원료를 활용한 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