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PBR이 낮을 수록 주식 가치가 저평가됐다는 의밉니다.
삼성전자가 PBR 1배에 가까웠던 때는 코로나19팬데믹이었던 2020년 3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폭락한 2022년 9월, 반도체 수요가 악화했던 작년 5월로, 이후 주가 급반등이 나타났습니다.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05930)가 엔비디아에 최신형 HBM 납품이 임박했다고 알렸습니다.
더해 올 4분기 전체 HBM매출에서 50% 비중을 넘을 것이라며 AI용 제품에 올인하겠다는 뜻도 밝혔죠.
이런가운데 삼성전자는 라이벌인 TSMC와도 손을 잡겠다는 파격선언도 마다하지 않고 있죠.
삼성전자는 1990년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의 자리를 공고히했죠.
메모리 경쟁력 회복이 최우선이라며 기본부터 다시 다지겠다는 삼성전자
조직문화 개선등을 통한 혁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삼성을 기대해봅니다.
<이지혜의 뷰>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10~12시)에서 방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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