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클라우드 운영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 하시코프(HCP)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후 18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하시코프의 주가는 9.31% 상승한 28.97달러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앞서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하시코프가 최근 몇 달간 금융 자문사들과 잠재적인 인수자들을 평가하기 위한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하시코프가 이미 업계 당사자들과 탐색적 논의를 진행했으며 거래가 성사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