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군·경찰·소방관과 함께 추석 명절 보낸다

응급의료센터 등 의료 현장도 방문
金여사는 추석연휴 봉사활동
대통령실 "대통령 챙기지 못하는 곳 목소리 듣는 게 영부인 역할"
  • 등록 2024-09-12 오후 5:28:17

    수정 2024-09-12 오후 6:15:31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의료와 치안·안보 현장을 방문한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국민의 생명권·건강권과 관련된 의료·안전·안보 행보를 할 계획”이라며 “추석 연휴 의료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병원 두 곳을 방문하고 경찰서·소방서 그리고 군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족의 품을 떠나 나라를 지키고 있는 우리 군 장병들을 위해선 추석 맞이 간식도 함께 준비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추석 연휴 공개 행보를 할 계획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가) 추석 연휴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김 여사는 뚝섬 수난구조대·한강경찰대 망원 치안센터·용강지구대 등 생명 구조 기관을 방문하는 등 활동을 늘리고 있다. 김 여사의 행보가 부적절하다는 야당 지적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영부인에겐 대통령이 챙기지 못하는 곳의 목소리도 함께 듣는 역할도 있다”며 “앞으로도 약자와 소외계층을 돌보는 행보,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행보는 꾸준히 할 예정이다. 그 진정성을 봐달라”고 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