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다든 레스토랑(DRI)은 18일(현지시간) 추이스 홀딩스(CHUY)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올리브 가든,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 야드 하우스 등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다든 레스토랑은 이번 인수로 텍사스 멕스 레스토랑 체인점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된다.
다든 레스토랑의 최고경영자(CEO)인 릭 카데나스는 “추이스 홀딩스의 강력한 실적과 성장 잠잠재력은 외식 업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외식 카테고리를 다각화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다든 레스토랑의 주가는 보합권을 유지하며 25달러 선에서, 추이스 홀딩스는 개장 전에 47% 상승해 37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