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깃랩(GTLB)이 자사 인수에 관심을 가진 기업에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로 17일(현지시간) 주가가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깃랩의 주가는 12.91% 상승한 57.20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 깃랩이 투자은행의 조언을 받아 회사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깃랩 인수에 관심을 표명한 회사로는 데이터독이 언급됐다.
데이터독의 주가는 4.58% 하락한 124.7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