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주관하고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이 후원한 2024년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의 최종평가회가 25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평가회에는 대학생 동아리 30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성과 공유 및 우수동아리 시상이 진행됐다.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멘토 370명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역 내 아동·청소년·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 멘티를 대상으로 진로·정서·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멘토링 전문가와 함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멘토링 활동은 멘티와 멘토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지역 내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