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이날 금호타이어 채권단 회의 없다"

"채권단 회의 일정 미정"
  • 등록 2017-12-18 오후 5:30:42

    수정 2017-12-18 오후 6:31:1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8일 금호타이어 채권단 회의가 이날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실사 최종 보고서가 아직 나오지 않아 상황 변경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채권단 회의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다른 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단 회의 일정은 미뤄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르면 이번주 초 실사 결과를 공유하고 처리 방향을 논의할 채권단 실무자 회의를 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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