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공자위원장에 박경서 교수 선출

  • 등록 2017-10-23 오후 7:14:00

    수정 2017-10-23 오후 7:19:4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박경서(사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 등을 추진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으로 구성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7일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금융위원회가 23일 밝혔다.

민간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은 민간 위원들간의 호선으로 선출되며 최종구 금융위원장 함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박 교수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MBA)을 거쳐 미국 노스웨스턴대 경영대에서 재무관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과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 및 매각 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향후 원활한 안건심사와 효율적 회의운영을 위해 자금지원심사소위 및 매각심사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자금지원심사 소위원회는 정지만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민충기 한국외대 경제학부 교수, 김상준 법무법인 케이에스앤피 변호사, 윤창호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으로 구성했다.

매각심사 소위원회는 공자위원인 황이석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및 박종원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와 채준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과 교수, 박성욱 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 윤창호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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