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주간 투네이션·시스콘로보틱스·케이비제29호기업인수목적·대신밸런스제18호기업인수목적등 4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일 밝혔다.
투네이션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벤처기업으로, 인터넷 방송 서드파티 플랫폼이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26억1700만원, 영업이익은 10억4600만원이다. 순이익은 23억87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시스콘로보틱스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 벤처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물류 로봇(AGV·AMR)과 운반기계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285억7100만원, 영업손실은 49억4700만원이다. 순손실은 117억2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장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아울러 케이비제29호기업인수목적의 총자산은 25억9700만원, 총부채는 20억5400만원이다. 자기자본은 5억4200만원이다. 액면가는 1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KB증권이다.
대신밸런스제18호기업인수목적의 자산총계는 14억1000만원, 부채총계는 500만원이다. 자기자본은 14억500만원이다. 액면가는 1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대신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