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해외자유여행 특화카드 ‘1Q Tour1 카드’ 출시

  • 등록 2017-08-08 오후 4:16:17

    수정 2017-08-08 오후 4:16:1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하나카드가 해외자유여행에 특화 혜택이 담긴 ‘1Q Tour1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 맛집 등 해외 음식업종 전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대 20%를 매월 6만 하나머니, 연간 20만 하나머니까지 적립해준다.

해외먹방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 6개월 이내 항공·숙박·여행사 업종 중에서 1회 이상 결제를 하고, 지난 3개월간 카드사용 합산실적이 100만원이상일 경우 10%, 200만원 이상일 경우 15%, 300만원 이상일 경우 20%가 적립된다. 3개월 간 월 평균 33만원정도만 이용하면 합산실적 100만원에 도달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해외 음식업종이 아닌 이용금액도 빠짐없이 혜택을 준다. 음식업종을 제외한 해외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최대 1.2%를 제한 없이 하나머니로 적립해주고 국내 가맹점 중 여행·면세점·대중교통·택시·통신요금 자동이체·오픈마켓·소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월 2만 하나머니까지 적립, 기타 국내 가맹점은 이용금액의 1%를 제한 없이 하나머니로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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