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기획재정부는 이번달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17일 밝혔다.
| 기획재정부 전경.(사진=기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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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방식 비경쟁인수는 월별 발행 물량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사전 공고된 물량을 일정 금리로 발행하는 제도다. 기재부는 “8월 국고채 발행실적과 최근 재정소요 및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고려해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재부는 오는 24일 다음달 국고채 발행계획을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