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뷰, 행동주의 펀드 스타보드의 지분 확보 소식에 개장전 7%↑

  • 등록 2024-10-21 오후 9:52:42

    수정 2024-10-21 오후 9:52:4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타이레놀, 리스테린 제조사인 헬스케어 기업 켄뷰(KVUE)는 행동주의 펀드 스타보드 밸류가 상당한 지분을 인수하고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 후 2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8시 50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켄뷰의 주가는 7% 상승한 23.24달러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로이터는 20일 켄뷰에 대한 스타보드의 지분 확대 소식을 전했다. 스타보드가 확보한 지분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문제에 대해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 스타보드는 켄뷰가 존슨앤존슨에서 분사한 이후 주가가 저조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스타보드가 켄뷰의 브랜드와 가격 책정 방식을 검토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켄뷰의 주가는 지난 8월에만 약 19% 상승했지만 올해 초 기준으로는 1% 상승하는데 그쳤다. 지난해 5월 존슨앤존스에서 분사된 이후로는 약 18% 하락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