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 침체 초입에 들어섰다는 논쟁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그는 그 근거로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1.1% 성장을 들었다. 수출도 4월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5월달엔 현재까지 14.8%, 조업일수 고려해도 10% 이상 늘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건전한 토론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경제는 심리란 말이 있는 만큼 책임있는 당국자로선 우리 경제를 북돋우고 잠재적 위기도 잘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