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임원, 4200주 자사주 매입 "책임경영"

  • 등록 2025-01-07 오후 9:06:23

    수정 2025-01-07 오후 9:06:23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금융지주 임원들이 최근 4000주가 넘는 자사주를 사들였다.

신한금융지주는 김지온 감사파트장(상무), 방동권 리스크관리파트장(부사장), 천상영 그룹재무부문장(부사장),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부사장)이 지난 2∼3일 자사주 42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7일 공시했다.

천 부사장 1500주(4만 8700원), 방 부사장 1000주(4만8561원), 이 부사장 1000주(4만8500원), 김 상무 700주(4만8700원) 등 총 4200주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임원들이 책임경영,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일관되게 실행하겠다는 의지 표명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라며 “앞으르도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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