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중금리 상품 ‘파라솔’ 대출한도 1억원으로 확대

  • 등록 2016-12-05 오후 5:42:29

    수정 2016-12-05 오후 5:42:2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파라솔(Parasol)’의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까지 확대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월 첫 선을 보인 ‘파라솔’은 최저 연 9.9%부터 최고 연 19.9%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이번 조치는 제1금융권의 낮은 대출 한도가 아쉬웠던 신용 우수 고객이나 다중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자에게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대출 한도 확대는 충분한 리스크 관리 능력이 수반돼야 하는데, 계열사간 노하우 공유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계열사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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