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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업협동조합(농협)중앙회가 2년 전부터 펼쳐 온 지역 농·축협 경영개선 종합컨설팅 사업이 400회를 맞았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임기 초 시작했던 이 사업은 김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까지 총 800회 진행 예정이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5월31일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농협에서 종합컨설팅 400회 기념 강평·비전 선포식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목표했던 컨설팅 계획의 반환점을 돈 걸 기념한 행사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이곳에서 컨설팅하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지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