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9만달러 터치 뒤 소강상태…울프리서치 "10만 달러 돌파 후 테스트 돌입"

  • 등록 2024-11-22 오후 10:39:38

    수정 2024-11-22 오후 10:39:3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9만9000달러를 넘어섰던 비트코인이 상승폭을 줄이며 9만8000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전 8시31분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0.78% 오른 9만796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9만9334달러까지 오르며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일 처음으로 9만9000달러를 넘어섰던 비트코인은 이로인해 10만 달러 고지에 가까워지게 됐다.

CNBC에 따르면 울프리서치의 롭 긴스버그 연구원은 “추격이 시작되었다”고 평가하며 “비트코인이 여섯자리로 진입하기 되면 진짜 테스트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 강세에도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암호화폐 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트래티지(MSTR)은 같은시각 0.71% 상승 중인 반면 코인베이스(COIN)와 라이엇블랙체인(RIOT)은 각각 2% 넘게 하락 출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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