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매각 본입찰 11월11일 시행(종합)

  • 등록 2016-09-26 오후 6:25:03

    수정 2016-09-26 오후 6:25:0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은행 매각 본입찰이 오는 11월11일에 시행된다. 낙찰자는 11월 14일에 결정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6일 127차 회의를 열고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 세부절차 진행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30일 투자설명서(IM) 발송과 함께 매수자 실사를 시작한다. 입찰제안서 마감은 11월1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입찰자 평가와 낙찰자 선정은 사흘 후인 11월14일이다. 공자위는 11월11일 본입찰 직전 공자위 회의를 열고 낙찰 기준이 되는 예정 가격(하한가)을 결정한다. 아울러 11월28일까지 매각계약을 체결해 매각을 종료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입찰자 평가에서는 비 가격 요소와 필수 자료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계약 체결 및 매각종결(대금수령)은 11월 28일에 이뤄진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마감된 우리은행 지분매각 투자의향서(LOI) 접수(예비입찰)에는 국내외 금융회사 18곳이 참가했다.

우리은행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지분 30%를 4~8%씩 쪼개 높은 가격 순으로 낙찰자를 정하는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으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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