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임종룡 “조선업 맥킨지 보고서, 절대적 기준 아니다”

  • 등록 2016-10-06 오후 5:46:12

    수정 2016-10-06 오후 5:46:1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6일 조선업 산업재편의 밑그림이 될 맥킨지 회사의 컨설팅과 관련 “맥킨지 보고서는 참고자료로 절대적 기준서가 된다고 보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별 내용이 없다고 알려진 맥킨지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냐는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영업망을 현대상선이 흡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화주의 신뢰를 잃은 영업망 자체를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한진해운 처리 방향을 두고는 “2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며 “한진해운의 (부실)규모를 가능한 줄여 새로운 회사로 끄집어내는 시나리오와 현대상선이 (인력과 우량자산을) 인수하는 시나리오가 있다”며 “2가지 시나리오를 다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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