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코로나19 응급용 유전자 검사시약 긴급사용 공고"

내달 1월부터 5일까지...1시간 내 진단가능 제품
  • 등록 2020-05-11 오후 5:34:13

    수정 2020-05-11 오후 5:34:1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응급용 유전자 검사시약 긴급사용을 위한 공고를 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질본이 소속 진단기업들에 이런 공지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질본은 이번 공고에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1시간 이내에 진단검사결과 도출이 가능한 제품을 대상으로 삼았다.

이번 긴급사용 신청은 내달 1월부터 5일까지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검사에 사용하고 있는 RT-PCR 검사에는 6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있다.

이 때문에 빠른 시간 내 수술이나 처치 등이 필요한 응급환자의 경우 보다 빠른 검사법 활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앞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지난달 2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에 신속하게 코로나19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1시간 이내에 검사를 할 수 있는 PCR 검사법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질본은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유전자 검사시약 긴급사용승인을 위한 평가 신청 공고’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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