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외무장관 터키서 회담 시작

  • 등록 2022-03-10 오후 6:55:06

    수정 2022-03-10 오후 6:55:06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전쟁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회담을 시작했다.

이날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과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쿨레바 장관이 회담에 나섰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휴전 등을 논의하기 위한 첫번째 장관급 고위 회담이다. 두 나라는 앞서 휴전 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상을 세차례 열었다.

이번 회담은 터키 남부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정례 외교·안보 행사인 ‘안탈리아 외교 포럼’을 계기로 열리게 됐다.

이날 회담에는 두 장관을 초청한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도 함께했다고 한 터키 관리가 전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외무부도 이를 확인했다고 AFP는 보도했다.

마리우폴로가는 길목에 파괴된 우크라이나 탱크가 서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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