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카운트인포, 첫날 13만명 접속..18.7만 계좌 해지

  • 등록 2016-12-09 오후 5:37:41

    수정 2016-12-09 오후 5:37:4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금융당국은 한번에 은행권 전 계좌를 조회·이체·해지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 시작 첫날인 9일 오전 9시~오후 4시중 약 13만명이 접속해 18만7000개 계좌(금액기준 10억4000만원)를 해지했다고 9일 밝혔다.

18만7000개의 해지계좌 중 다른 계좌로의 잔고이전은 12만9513건(10억3000만원), 서민금융진흥원에 대한 기부는 1만1995건(690만원)이었다. 0원 계좌는 4만5771건으로 해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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