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작년 임직원 평균 보수 8000만원

지난해와 같아
  • 등록 2022-03-10 오후 7:27:17

    수정 2022-03-10 오후 7:27:17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지난해 임직원 평균 보수가 8000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10일 케이뱅크가 공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보면, 케이뱅크의 지난해 임직원 보수 총액은 339억원 수준이다.

이를 424명의 임직원수로 나누면 임직원 평균 보수는 7995만2830원으로 약 8000만원수준이다. 이는 전년(2020년)과 같은 수준이다.

최근 3년간 임직원 평균 보수를 보면 케이뱅크는 2019년 8200만원, 2020년 8000만원, 2021년 8000만원이다.

한편 지난 8일 공시된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323410) 임직원 평균 보수는 1억5300만원이다.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며 은행권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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