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교 등굣길 '박치기 아저씨' 출몰…정체는?

  • 등록 2024-11-13 오전 10:18:40

    수정 2024-11-13 오전 10:18:4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찰은 등교 중인 초등학생에게 박치기를 하고 도망가 이른바 ‘박치기 아저씨’로 불리는 A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0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인수초 인근에서 자전거를 끌고 등교하던 초등학교 5학년 B군이 신원미상의 남성 A씨에게 박치기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30~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는 박치기를 한 직후 달아났고, 박치기를 당한 B군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인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박치기 아저씨’로 불리는 점 등으로 미뤄 B군 폭행 이외에도 또 다른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는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B군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지금은 퇴원한 상태”라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