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업계 대표 직원모델 4명 선발

  • 등록 2017-04-19 오후 5:08:20

    수정 2017-04-19 오후 6:01:14

이순우(왼쪽 다섯번째)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이 19일 제주 서귀포시 하얏트리젠시제주 호텔에서 열린 제51회 저축은행 CEO 세미나에서 ‘제1기 직원모델 4명’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장 매튜 하돈 페퍼저축은행 대표, 장준구 페퍼저축은행 직원모델, 한광섭 더블저축은행 대표, 김선경 더블저축은행 직원모델, 이 회장, 문선영 IBK저축은행 직원모델 , 김성미 IBK저축은행 대표, 신영우 OK저축은행 직원모델,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공개 콘테스트를 통해 저축은행 홍보 활동에 나서는 제1기 직원모델 4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장준구씨(페퍼저축은행), 신영우씨(OK저축은행), 여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김선경씨(더블저축은행), 문선영씨(IBK저축은행)를 선발했다.

이들은 추천 등을 통해 지원한 남녀 직원 66명을 대상으로 카메라 테스트 및 외부 전문가의 평가 등을 거쳤다.

업계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할 직원모델들은 저축은행 이미지 제고를 위한 각종 홍보물 및 상품광고 이미지의 모델이 된다.

중앙회 관계자는 “일부 저축은행에서 사내모델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저축은행업계 전체를 아우르는 직원모델을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임직원의 호응이 높아 선발하는데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을 정도“라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사내모델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외부모델을 활용하기에는 비용 등이 상당히 수반되는데, 내부직원을 활용할 경우에는 고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줄 수 있어서다. 직원모델에게는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평가다.

문선영씨는 “2010년 입사해 영업정지 및 계약이전 등 업계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겪었는데 저축은행의 도약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책임감을 갖고 모범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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