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신임 안전관리이사에 이연재 전 가스안전연구원장

신임 기술이사엔 허영택 전 기준처장…13일 이·취임식
  • 등록 2019-05-13 오후 9:36:30

    수정 2019-05-13 오후 9:36:42

이연재 신임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가 13일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본사 이·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신임 안전관리이사에 이연재 전 가스안전연구원장을 선임하고 13일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본사에서 이·취임식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임 기술이사에도 허영택 전 기준처장이 취임했다.

이연재 안전관리이사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장과 가스안전연구원장,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허영택 기술이사는 기준처장과 경남지역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지냈다.

둘의 임기는 14일부터 2021년까지 5월13일이다.

전임 양해명 안전관리이사와 정해덕 기술이사는 2017년 1월18일 취임해 올 1월17일 임기가 끝났으나 후임 인사가 늦어지며 4개월가량 보직을 유지하다 이날 업무에서 이임했다.

가스안전공사는 가스 시설·제품 검사 등을 위해 1974년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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