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 ‘2019 에너지분야 적정기술 활용 공모전’ 홍보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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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6월13일까지 한 달 동안 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찾는 ‘2019 에너지분야 적정기술 활용 공모전’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에너지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업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를 찾아 실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 희망자는 에너지공단이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해 아이디어 마루 홈페이지에 서류를 내면 된다. 스타트업(신생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서류·발표심사를 통과한 12개 기업(개인)에 대해 상금과 함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원하고 9월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와 10월 해외연수 참가 기회를 준다. 사업화 이후엔 판로 개척과 투자·금융기관 연계도 지원할 계획이다.
강진희 에너지공단 홍보실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