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타임즈(NYT)는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APO)와 소니가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을 인수하면 채널 서비스와 스트리밍 서비스 ‘파라마운트 플러스’를 매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사안에 정통한 인물을 인용해 소니와 아폴로는 파라마운트를 260억달러에 인수할 것을 제안했으며, 그 다음 단계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양측은 아직 실사에 착수하지 않았으며 공식적인 기밀 유지 계약도 체결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거래로 ‘채널5’를 포함한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해외 자산에 미칠 영향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파라마운트 글로벌 Class B의 주가는 0.3% 하락해 12.7달러선에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의 주가는 0.29% 하락해 112.9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