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임종룡 “LTV·DTI 2014년 8월 이전으로 돌릴 계획 없다”

  • 등록 2016-10-06 오후 7:49:53

    수정 2016-10-06 오후 7:49:53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6일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2014년 8월 이전으로 돌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현) LTV 60% 수준이 외국의 사례에 비해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 외국은 70~80%수준”이라며 “DTI는 평균 수준이 30%로 한도 대비해서 관리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작 중요한 것은 질적인 개선을 취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상환하게 만들고 고정금리로 리스크를 없애는 일관된 노력이 중요하다”며 “다만, 2금융권 풍선효과와 집단대출 등 취약한 부분에 어려움이 있는데, 앞으로 추이를 봐서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8월 이후 LTV 70%, DTI 60% 비율이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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