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신규 청구 25만8000건…1년 2개월 만에 최대

  • 등록 2024-10-10 오후 10:06:53

    수정 2024-10-10 오후 10:06:53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약 1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급등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9월 29∼10월 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5만8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3만3000건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신규 청구 건수는 지난 7월 30일∼8월 5일 주간(25만8000건)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건)도 큰 폭으로 웃돌았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22∼28일 주간 186만1000건을 기록했다. 직전 주보다 4만2000건 많아졌다.

이에 안팎에서는 미국 경기가 빠르게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월가에서는 미국의 고용시장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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