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과학원, 8월 민간 육종인 대상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

23일부터 선착순 15명 대상
  • 등록 2018-07-23 오후 6:07:25

    수정 2018-07-23 오후 6:07:25

(사진=AFP)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6~28일 표고버섯 민간 육종인 양성을 위한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표고버섯 단포자 분리, 균주 배양방법, 교잡 및 육종과정 등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전화(02-961-2506)로 접수하면 된다. 산림과학원은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실제 교육기간은 약 7일이다.

김세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장은 “민간 육종가가 우수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개발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골든 시드(Golden Seed·황금 씨앗) 프로젝트(GSP)’ 활동 차원에서 이뤄진다. 정부는 2022년까지 종자 수출액을 현재의 네 배인 2억달러(약 2100억원)로 늘려 세계 13위권 종자 수출국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2012~2021년 4911억원을 투입해 GSP 사업을 펼치고 있다.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 사업에도 100억원이 투입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관련 연구개발(R&D)을 맡은 정부 기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외청인 산림청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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